

카프카
주임쨩, 수고했어
나
카프카, 아직 남아있었구나
수고했어!
카프카
오늘 야치요의 팔로우 고마워.
나
아니. 야치요군도 아직 적응하지 않아서 힘들거고, 나도 같이 열심히 할께
카프카
의지가 되네
주임쨩 덕분에 모두가 성장할 수 있었어
앞으로의 하마 투어즈 기대되네
나
너무 과대평가야...!
카프카
자, 일얘기는 끝
주임쨩, 내일 일은 기억하고 있지?
나
물론
동물원 갈꺼지?
카프카
응, 기대되어서 계속 설랬었어
둘이서 동물원 데이트
나
데이트라니...
뭐, 확실히 둘이서 다니니까 그런가
나
동물원에 가면 카프카는 뭐가 보고싶어?
카프카
그러게! 참고로 지금 기간한정 홍학음료를 팔고있는거 같아
나
이름부터 귀여워!
가서 마시고 싶네
카프카
맡겨줘, 주임쨩
내일 동물원의 관광 코스도 확실하게 생각해놨으니까
나
아하하, 믿음직스럽네
기대하고 있을께
나
아 맞다, 내일 날씨가...
카프카
물론, 그 쪽도 체크 완료
내일은 강수확률 0%의 날씨야
나
역시 꼼꼼해...!
카프카
데이트니까
카프카
자, 슬슬 돌아가자
밤샘도 야근도 오늘은 엄금이야


카프카
비가 오네...
나
깜짝 놀랄 정도로 빗나갔네, 일기예보
나
(어쩔수는 없다곤 하지만, 오늘은 오랜만에 카프카와의 외출예정이었어서 유감이네)
-격려하다
나
오후에는 꼭 비도 그칠거야!
카프카
아까 일기예보는 강수확률 90%였어
나
(안돼, 굉장히 너덜너덜해졌어...)
-함께 너덜너덜하다.
카프카
이거 예상 밖이네
카프카
아무리 문명이 발달해도 일기예보가 바뀌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건가.
나
(너무 우울해져서 깨달음 모드에 들어가 있어...!)
카프카
...
나
카프카, 괜찮아?
카프카
좋아!
그럼 오늘은 내 선물 비오는 날 풀코스로 가자!
나
엣?
카프카
언제까지나 끙끙 앓을 수도 없고, 동물원은 또 다른 날로 하고
또 하나, 앞으로의 즐거움이 늘어났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할게
카프카
비 오는 날이면 나한테 맡겨.
나
(전혀 우울해하지 않았어! 오히려 즐거워 하고있어...!?)
카프카
자, 시간은 유한하니까
주임쨩, 가자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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